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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11.11일(화) "동물해방, 동물권리, 비건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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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11.11일(화) "동물해방, 동물권리, 비건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 '동물해방' 촉구한다!
● '동물권리' 촉구한다!
● '비건채식'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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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은 '노예'가 아니다!
● 동물은 '기계'가 아니다!
●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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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도 동물이다!
● 동물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 동물도 고통을 피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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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 채식 함깨하자!
● 비건 채식 촉구한다!
● 비건 채식 정답이다!
● 비건 채식 필수이다!
● GO VEGAN! BE V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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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해방'(動物解放)은 인간의 동물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으로부터의 해방을 요구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동물의 도덕적 지위를 인정하고 동물을 억압과 착취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
호주의 윤리학자 '피터 싱어'(Peter Singer)는 그의 저서 '동물해방'(Animal Liberation)을 통해서, 도덕적 고려의 기준을 '쾌고감수능력'(快苦感受能力, sentience, 쾌락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으로 보았다.
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쾌락을 좋아하고 고통을 싫어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동물에게도 도덕적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 동물을 부당하게 대하는 것은 마치, 인종이나 성별을 근거로 비윤리적으로 차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보았다.
그리고 동물이 사람과 같은 종(種)이 아니라는 이유로 동물을 차별하는 '종차별주의'(種差別主義, Speciesism)를 비판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동물실험'과 '육류산업'을 지목하였다.
한편, 미국의 철학자 '톰 레건'(Tom Regan)은 칸트의 '의무론'에 기초하여 '동물권리'(Animal Rights)를 주장하였다. 그는 '동물권 옹호'(The Case for Animal Rights) 등 동물 권리와 관련된 수많은 책을 저술하였다.
그는 동물이 인간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삶을 영위하는 '삶의 주체'(Subject of a Life)이며, 다른 존재의 이익이나 욕구, 사용과 무관하게 스스로의 '내재적 가치'(Inherent Value)를 지닌다고 보았다.
인간이 영유아나 정신지체자, 혼수상태의 사람에게도 도덕적 지위를 부여하듯이, 도덕적 지위는 도덕적 능력이 아니라, 삶의 주체이고 내재적 가치를 지니는가에 따라 기준을 두어야 하며, 이에 따라 동물에게도 도덕적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기본적 권리는 소유한 모든 존재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이므로, 결코 동물이 사람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취급되어서는 안되며, 존재 자체로서 대우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동물이 자신의 생명을 지킬 권리를 존중해야 하며, 동물의 권리를 침해하는 동물 학대, 동물의 사육 및 식용, 동물 실험 등을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간도 동물이다. 모든 동물은 고통을 회피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동물권리를 인정하고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한다.
< 11.11일(화) "동물해방, 동물권리, 비건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일시: 11.11일(화요일) 오후1시
●장소: 광화문 이순신 동상앞
●내용: 성명서낭독, 피켓팅, 퍼포먼스
●주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문의: 010-삼삼이사-6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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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Address : 121.131.23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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