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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동물대학살, 아프리카 돼지열병 살처분 중단을 촉구한다!"
02/08



[성명서]

<제목: "동물대학살, 아프리카 돼지열병 살처분 중단을 촉구한다!">

매년 국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하여 수백만의 돼지들이 살처분되고 있다.

그리고 살처분 현장에서는 굴삭기로 땅을 파서 돼지들을 산채로 땅속에 매장하거나, FRP(섬유강화플라스틱) 통에 넣어 매립하는 등 잔인한 '생매장'(生埋葬) 살처분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살아있는 돼지들을 굴삭기 '버킷'(Bucket)으로 내리쳐서 짓이겨 죽이기도 한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바이러스에게 살처분은 근본 대책이 될 수 없으며, 살처분은 이미 '실패한' 정책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밑빠진 항아리에 물붓기 식의 동물 '대학살'(大虐殺, Massacre), 살처분만 반복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가축전염병 바이러스 발생과 전파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공장식 축산’(Factory Farming)을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온갖 세균과 바이러스로 오염되어진 '공장식 축산'은 동물판 '아우슈비츠'(Auschwitz)로 전락하여 수많은 가축전염병을 만들어 내는 생산 공장이자, 이를 확산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동물대학살' 살처분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며, 근본대책 마련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아울러, 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축산업과 육류산업때문이다. 동물 대학살, 동물 살처분없는 비건 채식을 촉구한다.

2026.2.8일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의목소리,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