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
<제목: "육류 광고를 금지한 최초의 수도, 암스테르담을 환영한다!" >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은 건강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식단으로의 전환을 위해, 공공장소에서 육류 광고를 금지한 세계 최초의 수도가 되었다.
공공장소 육류 광고 금지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며 '동물을 위한 당'과 '녹색 좌파당'이 공동 발의한 법안에 따라 도입되었으며, 암스테르담 시의회 45석 중 27석이 찬성했다.
이 정책은 2050년까지 시민들의 식단을 50% 식물성 식단으로 보장하겠다는 암스테르담의 기존 목표를 뒷받침한다.
한편 2022년 네덜란드 '하를렘'은 세계 최초로 육류 광고를 제한한 비수도권 도시가 되었다. 그 후 네덜란드의 다른 7개 도시에서도 비슷한 금지 조치를 시행하기 시작했으며, 암스테르담은 실제로 금지 조치를 시행한 첫번째 수도가 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네덜란드 소비자의 대다수는 이러한 식물성 식단으로의 전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육류산업은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한 원인이며, 시민의 건강권도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으며, 공장식 축산은 거대한 동물학대 산업이 된 지 오래 되었다.
우리는 이번 암스테르담의 공공장소 육류 광고 금지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공공장소 육류 광고 금지와 아울러, 비건 채식을 장려하는 비건법 제정을 통해 건강과 동물, 그리고 지구를 살리는 데에 앞장 설 것을 촉구한다.
2026.2.6일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비건어쓰, 한국채식연합-